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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서비스 수요-공급 기업간 교류의 장"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2015' 열려

[김국배기자]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2015'는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 및 공급기업 간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8일 미래부에 따르면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클라우드 서비스 '체험관'이 설치되고, 전시 참가 기업들의 비즈니스를 위해 일본·중국·말레이시아·싱가포르·인도네시아·방글라데시 등 6개국의 52개사 바이어를 초청했다.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의 트렌드와 이슈를 공유할 수 있는 해외기업 최고경영자(CEO)의 강연과 일반 시민들의 클라우드에 대한 이해를 돕는 특별초청 강연도 준비돼 있다.

굿어스, 틸론, 더존비즈온, 엔키아, 영림원소프트랩, 이씨스, 일아오픈 등 국내 클라우드 전문기업과 구직자 간의 매칭기회를 제공해 클라우드 기업 인력난과 청년층의 취업난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세상을 바꾸는 접속, 미래를 열어가는 클라우드'를 주제로 열리며 62개 기업이 참여해 232개의 부스를 꾸린다. LG CNS, SK텔레콤, 롯데정보통신, 현대정보기술 등 29개 국내기업과 마이크로소프트(MS), 후지쯔, 시스코, IBM, 알리윈, 아마존 등 8개의 글로벌 기업,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25개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하는 비즈(Biz)존, 정부 R&D 성과물을 보여줄 이노(Inno)존, 홍보관과 교육·학습 공간으로 구성된 필(Feel)존, 클라우드 유관기관 공동운영 전시관인 어소시에이트(Associate)존으로 구분해 선보인다.

또한 SW 중심사회 구현과 더불어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발전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2015 K-ICT 위크 인 부산(WEEK in BUSAN)'과 연계해 '제2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카톤 대회' 등 관련 행사도 동시에 개최한다.

미래창조과학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국내 클라우드 기업들의 성장을 도우며, 나아가 클라우드 서비스로의 ICT 패러다임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국가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참가를 원하는 사람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cloudexpokorea.net) 또는 사무국(051-920-2542)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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