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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재보선 인천 서구·강화을 후보 누가 될까?


與野 이번 주말 중 최종 후보 선출

[조석근기자] 4·29 재보선 인천 서구·강화을에 출마할 여야 후보 경선이 이번 주말 중으로 마무리된다.

먼저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2일 전날에 이어 서구·강화을 출마 후보 4명에 대한 경선을 실시한다. 경선은 당원 30%, 일반인 70%를 상대로 진행되는 이틀간의 여론조사를 통해 치러진다.

경선에 참여하는 후보는 계민석 전 교육부 정책보좌관, 김태준 전 한국금융연구원장, 안상수 전 인천광역시장, 이경재 전 의원이다.

새정치민주연합도 이날 서구·강화을 후보 선출을 위한 권리당원 현장투표를 실시한다. 권리당원 현장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가 50%씩 경선 결과로 반영되며, 일반국민 여론조사는 지난 20일과 21일 치러졌다.

신동근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과 한재웅 '안철수와 함께하는 변화와 희망' 공동대표 가운데 한 명이 새정치연합의 최종 후보로 선출된다. 앞서 인천 서구·강화을은 새누리당 안덕수 전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재보선 대상으로 편입됐다. 안 전 의원은 지난 12일 대법원이 안 의원측 회계책임자에게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하면서 의원직을 잃었다.

조석근기자 feelsogoo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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