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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캐릭터 '뿌까' 모바일게임과 만났다


골프존엔터 '쿠키를 부탁해' 이색 콜라보레이션 실시

[문영수기자] 토종 캐릭터 '뿌까'가 모바일게임과 만났다.

모바일 퍼즐게임 '쿠키를 부탁해 for Kakao'(이하 쿠키를 부탁해)를 서비스하는 골프존엔터테인먼트(대표 김효겸)는 글로벌 캐릭터 뿌까와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을 시작한다고 5일 발표했다.

뿌까는 유럽·중남미·중국 등 전세계에 진출한 국산 캐릭터로 지난 2002년부터 '대한민국 캐릭터 대상'을 3년 연속, 2004년부터는 '대한민국 문화콘텐츠 수출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으며 2010년에는 서울산업진흥원 선정 대한민국 슈퍼 캐릭터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이를 통해 랭킹전 모드에서는 쿠키 대신 뿌까와 뿌까의 친구들인 가루·아뵤·칭 등 귀엽고 친숙한 캐릭터들의 얼굴 모양이 등장해 이용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골프존엔터테인먼트 백재완 사업본부장은 "세계적인 토종 캐릭터 뿌까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재미를 선사하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쿠키를 부탁해는 11월 중순 구글플레이에 출시된 퍼즐게임으로 시간 제한이 없는 한붓그리기 방식에 각 스테이지별로 미션을 달성해가는 재미를 더한 점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쿠키를 부탁해를 내려받는 이용자들에게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을 증정하고 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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