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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IA, "中 내년 TV 패널 자급률 80%에 달할 것"


BOE·CSOT 등 5개 업체 내년부터 8.5세대 생산라인 본격 가동

[양태훈기자] 내년 중국 시장내 TV용 박막 트랜지스터(TFT)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 패널 보급률이 80%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 'IMID 디스플레이 비즈니스 포럼 2014'에 참석한 량이 중국심천디스플레이협회 부비서장은 "내년부터 BOE, CSOT 등 5개 디스플레이 업체가 본격적으로 8.5세대(2천200x2천500) 생산라인을 본격 가동할 것"이라며 "현재 LCD TV 패널 자급률이 30%에 달하는데, 내년에는 80%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현재 BOE, CSOT 등은 4.5세대(730x920), 5.5세대(1천200x1천300) OLED 생산라인을 가동하고 있지만 BOE가 내년부터 8.5세대 OLED 생산 라인을 본격 가동함에 따라 대형 OLED 패널 공급량도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BOE는 지난 6월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된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 2014에서 8K급 해상도(7천680x4천320)의 98인치 디스플레이와 4K급 해상도(3천840x2천160)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디스플레이 등을 선보이며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못지 않은 기술력을 강조한 바 있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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