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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이폰6 2차 출시국에서도 빠졌다


17개국 9월26일부터 주문 시작

[안희권기자] 국내 소비자는 이달안에 아이폰6와 6플러스를 손에 넣기 힘들 전망이다. 한국이 아이폰6 2차 출시국에서도 제외됐기 때문이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의 아이폰6와 6플러스 2차 출시국 명단을 11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이달 26일부터 아이폰6와 6플러스에 대한 2차 주문을 받기 시작한다. 오는 26일 아이폰6와 6플러스를 주문할 수 있는 국가는 스위스, 이탈리아, 뉴질랜드, 스웨덴, 네델란드, 스페인, 덴마크, 아일랜드, 노르웨이, 룩셈부르크, 러시아, 오스트리아, 터키, 핀란드, 대만, 벨기에, 포르투칼이다.

아랍에미레이트는 27일에 주문할 수 있고 주문을 접수한 국가라도 통신사들이 언제 아이폰 제품을 판매할지는 확실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애플은 지난 9일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미국, 프랑스, 캐나다, 독일, 홍콩, 싱가포르, 영국, 호주, 일본 등 10개 국가를 1차 출시국으로 지정했다. 이 국가들은 12일부터 아이폰6와 6플러스의 예약 주문을 받고 오는 19일부터 정식 판매에 들어간다.

애플은 올 연말까지 총 115개국에 아이폰6를 공급할 계획이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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