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기자] 숭실대학교와 예스24(대표 김기호)가 8일 '독서명문대학 만들기 프로젝트' 협약을 맺고 숭실대 학생들을 독서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작가 초청 강연, 인문학 축제'와 같은 숭실대 도서관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공동 주관하게 된다.
예스24는 그 동안 '책 읽는 강의실', '희망콘서트', 등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와 인문 행사를 꾸준히 진행해 왔고 지속적인 대학생 대상 독서 교육을 위해 이번에 숭실대학교와 협약을 맺게 됐다고 설명한다.
숭실대학교 박영철 지식정보처 학술정보운영팀장은 "독서를 통해 진정한 인생공부가 달성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예스24와 힘을 합쳐 숭실대가 '인생 학교'로서 기능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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