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윈도8 PC 사용자는 앞으로 스카이프를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8용 스카이프를 공식으로 발표했다고 테크크런치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윈도8용 스카이프는 윈도8 운영체제에 최적화 시킨 프로그램으로 윈도8 사용자 환경을 이용해 보다 쉽게 스카이프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스카이프에 수신된 전화나 문자는 윈도8 시작 바탕화면에서 표시되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스카이프가 윈도8 (메트로) 디자인에서 자연스레 노출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스카이프 디자인도 이전보다 심플하고 깔끔해졌다. 세련미가 더 늘었다. 최근에 통화한 사람들 목록이나 즐겨찾기 목록, 연락처 명단 등을 한 화면에 정렬해 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웹캠을 이용해 데스크톱PC나 태블릿PC에서 대형화면으로 영상통화를 할 수 있다. 스카이프 사용자는 다이얼패드를 이용해 유선전화나 휴대폰으로 편하게 전화를 걸 수 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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