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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존] 열정의 마운드 - 실감나는 캐주얼 야구로 '홈런' 한 방


 

네오위즈모바일의 '열정의마운드'는 'KBO프로야구' 시리즈를 개발하며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야구게임 본연의 재미를 극대화한 캐주얼 야구게임이다.
이 작품은 친구들과 함께 건물을 짓고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을 도입해 매니지먼트의 재미까지 동시에 제공한다. 이 작품이 각종 모바일 게임 순위 1위를 독식하고 있는 게임빌의 프로야구의 아성을 뛰어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열정의마운드' 는 사실감과 캐주얼의 재미 요소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룬 작품이다. 실제 야구의 물리법칙을 따르는 듯한 타격과 투구 플레이가 매우 사실적인 느낌을 준다.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듯한 그래픽도 눈에 띈다.
또 등장하는 선수 캐릭터마다 각각의 특징을 분명하게 드러내는 요소들을 추가해 개성적인 부분을 잘 표현했다. 이와 함께 번트의 방향을 조절할 수 있는 등 터치폰에 최적화된 터치UI가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

# 유기적인 게임모드 구현


이 작품은 총 3가지 게임모드를 제공한다. 먼저 1군 리그라고 할 수 있는 프로모드는 야구 경기를 진행하며 나만의 팀을 만들어가는 모드다. 8개 구단이 패넌트레이스와 포스트시즌에서 경쟁을 펼치게 된다. 각 팀들은 최소 14경기에서 84경기까지 시즌을 구성할 수 있다. 이 모드에서는 경기 결과에 따라 게임머니 보상과 육성 능력치가 주어진다. 또 선수 영입을 통해 나만의 팀을 만들어 갈 수 있으며 집중적으로 육성하려는 선수를 ‘열정모드’로 보낼 수 있다.


2군 리그라고 할 수 있는 열정모드는 프로모드에서 보낸 1명의 선수를 집중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게임모드다. 한명의 타자와 한명의 투수만을 육성할 수 있던 다른 모바일 게임과는 달리 팀 전체 포지션의 선수를 번갈아가며 육성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열정모드에서는 2부리그팀이 리그전을 펼치게 된다. 이 모드에서 유저는 팀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아닌 프로모드에서 보내진 선수 1명만으로 플레이하게 된다. 열정모드에서는 경기를 진행해 획득한 프리타임을 통해 선수의 훈련, 휴식 등이 가능하다. 집중적인 육성이 가능해 프로모드에 비해 선수의 빠르고 높은 능력치 증가를 이룰 수 있다. 또 상점에서 열정구, 열정타 등 교본을 구입하면 자신만의 특별한 기술을 익힐 수도 있으며 열정모드의 선수를 언제든지 프로모드로 다시 보낼 수 있다.


연습모드는 초보 유저가 게임 조작법을 익히고 각종 기록 미션에 도전할 수 있는 모드다. 시범경기, 홈런더비, 퍼펙트 피칭의 3가지 연습모드를 지원한다. 홈런더비와 퍼펙트피칭을 통해 다양한 열정구와 열정타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다양한 투타 시스템


‘열정의마운드’는 게임플레이 자체로도 충분한 재미를 제공한다. 기존 야구게임들이 캐릭터의 능력치로 구분된 비슷비슷한 타격 시스템을 제공했다면 이 작품에서는 투구의 코스를 정확히 읽고 배팅이 가능한 일반배팅, 파워배팅, 열정타와 같은 여러가지 타격기능들을 선보이고 있다.


또 열정모드를 통해 다양한 마구를 던질 수 있는 투구시스템을 제공한다. 단순히 공을 던지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상대방의 배팅을 분석할 수 있는 모드도 지원하고 있다. 투구할 때 타자가 안타나 헛스윙 시 배트의 속도를 분석하는 정보를 화면에 제공하며 투구 방향이 얼마나 정확한지도 알 수 있어 기존 모바일 야구게임보다 한층 진화된 플레이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 ‘나만의 팀’ 육성 재미 쏠쏠


기존 모바일 야구게임에서는 한 명의 타자 또는 한 명의 투수만을 육성할 수 있었지만 이 작품에서는 열정모드를 통해 팀 전체의 선수를 번갈아가며 육성할 수 있다. 또 프로모드를 통해 원하는 선수를 직접 영입할 수도 있다. 선수는 S급, A급, B급, C급 등으로 레벨을 세분화 했다.


한편 이작품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반영한 네트워크 시스템을 지원한다. 열정의마운드 의 네트워크 시스템인 ‘내구장관리’를 통해 다양한 매장을 건설한 후 그 공간에서 친구들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게임머니를 벌 수 있는 SNG와 유사한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다양하게 진행되는 이벤트에 참여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열정파크’ 모드도 도입했다.


열정의마운드는 지금까지 출시된 모바일 야구 게임들의 장점을 모두 모아놓은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반면에 아쉬운 점들도 몇몇 눈에 띈다. 열정모드가 SNG의 재미를 추구하고 있지만 최근 추세인 네트워크 대전이 지원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또 화면모드에서 투수뷰는 지원하지만 타자뷰를 지원하지 않아 다소 아쉬움을 남긴다.

[인터뷰] - 정현기 네오위즈모바일 PM

- 기획 의도는.


▲ 그 동안 ‘리얼리티’ 야구게임 ‘KBO프로야구’ 시리즈를 개발하며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새로운 ‘캐주얼’ 야구게임을 선보이고 싶었다. 지난 13일 이동통신 3사 출시를 완료한 ‘열정의마운드’는 치고 달리는 야구 게임 본연의 재미와 팀 전체를 관리하는 매니지먼트 게임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모바일 캐주얼 야구게임이다.

- 차별화 요소는.


▲ 야구 게임 본연의 재미를 극대화 한 것은 물론, 차별화 된 다양한 시스템을 도입했다. 먼저 기존 모바일 야구게임에서는 한 명의 타자, 혹은 한 명의 투수만을 육성할 수 있었지만 ‘열정의마운드’는 2군 리그 격인 ‘열정모드’를 통해 팀 전체의 선수를 번갈아 가며 육성할 수 있다. 둘째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반영한 네트워크 시스템이 지원된다는 점이다. 네트워크 시스템인 ‘내 구장 관리’는 다양한 매장을 건설한 후 그 곳에서 친구들이 아르바이트를 하면 게임 머니를 벌 수 있는 모드다. 또 다양하게 진행되는 이벤트에 참여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열정파크’ 모드를 함께 지원한다. 이 밖에도 포지션 전체 선수를 육성하는 매니지먼트 시스템, 캐주얼 야구게임 최초의 투수뷰 지원 등을 꼽을 수 있다.

-가장 주목해야 할 요소는.


▲ 나만의 팀을 만들고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 작품에는 1군 리그 격인 ‘프로모드’와 2군 리그 격인 ‘열정모드’가 존재한다. 유저는 한 명의 선수를 ‘열정모드’에서 집중 관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전 포지션 선수 육성이 가능하다. ‘열정모드’는 1인 플레이 모드로 진행되고, ‘프로모드’에 비해 높은 능력치 증가가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원하는 선수를 직접 영입할 수 있는 시스템도 지원해 나만의 팀을 구성하는 재미 요소들을 추가했다.

- 마지막으로.


▲ ‘열정의마운드’는 네오위즈모바일 개발자들이 열정을 다해 만든 게임이며 대표 모바일 야구게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이 작품에 많은 유저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더게임스 박기락기자 kirocker@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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