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 강동환)은 SBS의 4부작 다큐멘터리 '최후의 툰드라'가 캐논 DSLR 카메라와 렌즈로 촬영됐다고 24일 발표했다.
1부 시청률 12.3% 2부 시청률 14.1%(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최후의 툰드라'는 전체 분량이 5대의 캐논 'EOS 5D Mark II'와 15대의 'EF 렌즈'로 촬영됐다.
이 다큐멘터리 제작진은 "특수 렌즈인 TS-E 틸트시프트 렌즈를 포함해 14mm 초광각 렌즈부터 500mm 초만원 렌즈까지 다양한 캐논 EF 렌즈군을 활용했다"라며 "촬영이 까다로운 장면들도 안정적으로 촬영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최후의 툰드라' 연출을 담당한 장경수 PD는 "이 카메라는 뛰어난 고감도, 고화질 촬영이 가능해 툰드라의 광활한 자연 풍경과 동물들의 역동적인 움직임, 인물의 표정 하나까지 섬세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동환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사장은 "캐논의 독자적인 기술이 영상 업계로부터 성능과 활용성을 인정받으면서 방송 촬영 분야에서도 차세대 영상기기로 자리잡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방송 촬영 기술의 발전을 위해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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