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 차세대 주거플렛폼 '홈닉'이 래미안을 넘어 타 브랜드 아파트 단지에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물산 홈플랫폼 홈닉. [사진=삼성물산]](https://image.inews24.com/v1/45eb30a7632d7c.jpg)
삼성물산은 오는 7월 입주 예정인 HS화성의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에 홈닉을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 입주민들은 홈닉으로 스마트 주거생활을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홈닉 앱 하나로 세대 내 홈사물인터넷(IoT) 기기 제어와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예약, 차량관리, 디지털 관리사무소 서비스 이용, 공동구매, 소모임 등 생활 서비스 연계까지 가능하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8월 삼성물산과 HS화성이 체결한 스마트 주거 서비스 협력의 첫 번째 결과물이다.
지소영 삼성물산 H&B플랫폼사업팀장 상무는 "개방형 플랫폼인 홈닉은 앞으로 래미안을 넘어 다양한 건설사·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홈 생태계를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주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HS화성 관계자는 "입주민들에게 최상의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홈 기술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삼성물산 홈닉과의 협력을 통해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을 진정한 스마트 아파트 단지로 완성할 수 있게 되었다"며 "홈닉은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단지의 가치를 더욱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수현 기자(jwdo9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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