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기장군이 지난 4일 기장군소상공인연합회와 ‘기장역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KTX-이음 기장역 유치를 위한 지역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6일 기장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난달 31일 체결된 외식업중앙회 기장군지부와의 협약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KTX-이음 정차역의 주요 결정 기준인 기장역 이용객 수 증가를 위한 군 핵심 전략의 일환이다.
협약에 따라 기장군과 소상공인연합회는 ITX-마음 및 무궁화호 기장역 이용 티켓소지자에게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등 기장역 이용객 수의 실질적 증가를 위해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정종복 부산광역시 기장군수는 “오늘 협약으로 지역 소상공인연합회와 KTX-이음 기장역 유치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는 틀을 마련했다”며 “기장역 이용 활성화와 함께 지역상권 활성화까지 끌어낼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