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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학산업진흥원, 대덕구로 이전


한남대 혁신파크로 입주 확정…대덕특구 협력 기반으로 원도심 산업 재도약 기대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이하 디스텝)이 대덕구 소재 한남대학교 캠퍼스 혁신파크로 이전을 확정해 대전시의 과학기술 생태계가 대덕구·원도심까지 본격 확장될 전망이다.

2일 대전시에 따르면 디스텝이 대덕연구개발특구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남대학교 캠퍼스 혁신파크로 이전한다. 현재 디스텝이 위치한 청사는 1977년에 준공된 노후시설로, 안전사고 위험도가 높고 이로 인해 연구 기능 수행 등 업무 효율성 측면에서도 한계를 보이고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이전 필요성을 인식하는 한편, 공공기관 이전을 통한 원도심과 신도심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디스텝 이전을 적극 검토해 왔다. 특히 지난 1월 이장우 대전시장이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직접 지시하면서 이전 논의에 속도가 붙었다.

한남대 혁신파크로 전격 이전되는 디스텝 전경[사진=대전시]

올해 1월 한남대학교 캠퍼스 혁신파크가 대덕연구개발특구에 편입되면서, 디스텝 입지로서 최적의 여건을 갖추게 되었고, 시는 이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이전 절차에 착수했다.

디스텝은 지난 3월 입주 신청을 완료했고,지난 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남대학교의 입주 심사를 최종 통과했다.

앞으로 입주 계약·공간 조성 작업을 거쳐 오는 4월 말까지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이전은 디스텝의 연구·행정 기능 고도화는 물론 대덕특구와 대덕구 산업 간 유기적 연계를 촉진함으로써 원도심 기술 기반 산업생태계 조성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대전시 전역으로 혁신 자원이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연구개발특구와 지역 산업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속 가능한 과학기술 기반 산업육성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디스텝의 대덕구 이전은 단순한 공간 이동이 아니라 대전의 미래를 위한 전략적 재배치”라며 “대덕특구의 우수한 자원을 도심융합특구 조성과 대전 역세권 개발 등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이를 통해 원도심의 산업생태계를 혁신적으로 재편해, 도시 전역의 균형 발전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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