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동구 아양폭포에 미디어파사드가 반짝인다.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28일부터 아양폭포에 미디어파사드를 연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구시로부터 특별교부금 10억원을 교부받아 금호강 수변구역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미디어파사드는 28일 오후 7시 점등 기념식을 시작으로 한 달간 시범 운영에 들어가며 오는 5월부터 정상 운영한다.
일몰 시각에 따라 11월~2월에는 매일 밤 7시, 8시, 9시 정각, 3월~10월에는 7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매회 1시간 동안 연출되며, 정해진 시간마다 메인 콘텐츠 자연편을 시작으로 △도시편 △대기영상 순으로 연출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금호강 수변구역의 어둡고 낙후된 이미지를 탈피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편안함, 안정감, 힐링을 주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