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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제15회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


23일부터 29일까지 결핵예방 주간 운영
달성군, 결핵 예방을 위해 조기 검진 중요성 강조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보건소(군수 최재훈)는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2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결핵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결핵예방 주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결핵은 결핵 환자로부터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이다. 주요 증상은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발열, 체중감소 등이 있고 조기 발견 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달성군 보건소가 24일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 정보를 담은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달성군]

이번 결핵예방 주간 동안 달성군보건소는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65세 이상 어르신 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주제로 홍보 활동을 펼친다.

24일부터 두류공원, 전통시장 및 달성군 남부노인복지관, 구지보건지소 등 유관기관에서 결핵 예방 정보를 담은 리플릿을 배부하고,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예방수칙을 안내할 예정이다.

권선영 달성군보건소장은 “결핵 환자가 줄어들고는 있지만, 우리나라는 여전히 OECD 가입국 중 결핵 발생률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라며 “이번 결핵예방 주간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결핵의 위험성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적극 알리고,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달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달성군 보건소 관계자들이 결핵 예방 정보를 담은 리플릿을 배부하고 있다 [사진=달성군]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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