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경주시는 지난 19일 고물가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지역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청결·친절 서비스 교육 및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APEC 정상회의 등 국제행사를 앞두고 방문객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총 35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고객 불만 대응 요령과 친절한 손님맞이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경주시 지원사업과 신규 지정·관리 방안이 소개됐으며, 참석자들의 애로사항도 수렴했다.
시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는 착한가격업소가 자긍심을 갖고 영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물가 안정과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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