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여주시가 지난해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 5팀(10명)을 선발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4일 2025년 제1회 여주시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적극성·창의성·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들을 선정했다.
최우수 팀으로 선정된 도시개발과 팀은 산업단지 내 변전소 유치와 기간 단축 방안을 마련해 전력 공급의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 팀으로는 부동산 위치 정보 항공지적도 무료 제공으로 민원 불편을 해소한 민원토지과 팀과 여주 도자기와 쌀을 활용한 한끼 솥밥 개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문화예술과 팀이 선정됐다.
장려 팀에는 AI 시스템으로 촘촘한 고독사 안전망을 구축한 복지행정과 팀과 대상자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건강증진과 팀이 선정됐다.
시는 적극 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 공무원들에게 성과급 최고 등급, 포상휴가, 시장 표창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이 소속된 부서에도 포상금을 지급하고 향후 부서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해 적극 행정을 장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발부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과 우수시책 발굴사업을 통합해 운영한다”며 “양 사업의 유사성·중복성을 해소하고 부서장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