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이천시가 도자 관련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와 소규모 사업자를 위한 '2025년 도자특화 창업·창직 지원사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자산업의 혁신을 목표로, 창업 인재를 육성하고 지속 가능한 창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기간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관내 도자 관련 예비 창업자, 1년 이상 사업을 운영하면서 연 매출 1억 5000만원 이하인 소규모 사업자, 졸업까지 2년 이내가 남은 대학생(대학원생 및 휴학생 제외)이다.
선정된 교육생들은 창업사업화 교육과 함께, 초기 사업비 최대 400만원 지원, 1:1 맞춤형 창업 컨설팅, 브랜드 및 마케팅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기업상징(CI)/브랜드이미지(BI) 개발, 홍보 인터뷰, 온라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등 실질적인 창업 지원이 제공된다.
신청은 다음달 11일까지 한국세라믹기술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이메일(venture2000@kicet.re.kr)로 제출하면 된다.
/이천=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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