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 롯데케미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인프라셀 등 롯데 화학군이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인 '2025 인터배터리’에 180제곱미터(약 55평) 규모로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롯데 화학 3사 '인터배터리 2025' 참가 부스 [사진=롯데케미칼]](https://image.inews24.com/v1/5568c2167baf9d.jpg)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전시회는 롯데 화학군을 비롯 국내외 배터리 산업 관련 688개의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롯데 화학군은 '미래로 향하는 여정'(Journey to the Future)을 주제로 배터리 공급망 및 핵심 기술을 다양한 색과 무드로 변하는 미디어 구조물을 통해 표현했다.
먼저 '배터리 매터리얼 솔루션' 존에서는 롯데케미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인프라셀이 생산하는 리튬이온 배터리용 4대 핵심 소재를 소개한다.
롯데케미칼이 생산하는 분리막용 소재 및 전해액 유기용매, 프라이머 코팅액,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공급하는 초극박, 초연신의 하이엔드 동박과 LFP용 양극활물질 그리고 롯데인프라셀의 고품질 알루미늄 양극박과 셀파우치를 전시해 롯데화학군의 배터리 핵심소재 밸류체인 확대를 살펴 볼 수 있다.
'EV 플랫폼 솔루션' 존에서는 배터리 하우징 소재, 고기능 플라스틱 소재 등 롯데 화학군의 스페셜티 소재 생산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기능성 제품들이 전시된다.
롯데 화학군은 리튬이온 배터리용 핵심 소재와 그간 쌓아온 스페셜티 기술력을 기반으로 확대 중인 배터리 관련 고기능성 소재, 더 나아가 차세대 배터리 기술력으로 미래를 새롭게 만들어 나가는 배터리 소재 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한얼 기자(eol@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