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이천시가 '2025년 유튜브 영상 크리에이터와 SNS 서포터즈 위촉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공모를 통해 유튜브 영상 크리에이터 5팀과 SNS 서포터즈 15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크리에이터와 서포터즈는 프리랜서, 주부, 회사원, 학생 등 다양한 계층과 연령대로 구성돼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 관광, 축제 등을 다양한 시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유행하는 숏폼 트렌드를 반영해 숏폼 크리에이터 2팀을 신규 모집하고, SNS 서포터즈도 릴스 분야 6명을 새로 선발했다.
크리에이터와 서포터즈가 제작하는 콘텐츠는 이천시 소셜미디어(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 게재된다.
위촉식에서는 위촉장과 활동증을 전달하고 자기소개, 활동 안내, 역량 강화 교육 등이 진행됐다.
김경희 시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이천시 홍보에 다채로운 활력을 더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함께하는 시정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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