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지난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운영된 청년들의 취향을 기반으로 한 커뮤티니 커뮤니티 플랫폼 사업인 '취함 : 취향 함께하다'를 올해도 추진하며, 이를 이끌어갈 모임장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취함 : 취향 함께하다' 사업은 일방적인 서비스 제공형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이 아닌, 청년들의 니즈와 욕구를 반영해 청년들이 주체가 돼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를 만들어가는 플랫폼형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모임장은 직접 모임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청년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맡게 된다.
총 8명의 모임장을 선정하며, 선정된 모임장은 2회에 걸친 워크숍을 통해 기획 및 운영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갖게 된다. 또 원활한 모임 운영을 위해 각 모임별 약 70만원의 모임비가 지원된다.
모임장 모집은 4일부터 31일까지이며 대구 북구에서 활동하거나 거주하는 만 19세 ~ 39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취함 : 취향 함께하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