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이천시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를 확대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송정초교 등 10개 어린이보호구역 일원에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성능평가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다음달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시가 지난해 경기도 어린이보호구역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시는 송정초교 등 10개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일원에 적색잔여시간표시기, 활주로형 표지병, 보행신호 자동연장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송정초중교삼거리, 안흥초교사거리, 증포초교 대우1차아파트 앞 횡단보도에는 인공지능 영상검지기술을 활용한 보행신호 자동연장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어린이 등 교통약자가 보행신호 시간 내 횡단보도를 건너지 못할 경우 최대 5초까지 보행신호를 연장해 안전한 횡단을 돕는다.
시 관계자는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 안전 강화를 위해 정보통신 첨단기술을 활용한 교통시스템을 어린이보호구역 중심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한 교통시스템을 적극 발굴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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