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는 오는 21일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11일부터 11일간 이어진 회기를 마무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 대구시의회 각 상임위원회는 제·개정 조례안 21건, 동의안 2건 등 총 23건의 안건을 면밀히 심사해 본회의에 상정했다.

안건 중 '대구광역시 체육시설 관리ㆍ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안 가결하고, '대구로 운영 지원 사무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은 추가 논의를 위해 심사를 유보했다. 그밖에 제·개정 조례안 20건과 동의안 1건은 원안대로 가결(채택)했다.
회기 중 상임위원회 심사를 마친 안건들은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고 확정된다.
이날 본회의에서 의원들은 먹거리 보장과 농업기반 강화를 위한 농업정책 제언(김원규 의원, 달성군2) 대구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촉구(윤권근 의원, 달서구5) 대구시 대상포진 접종지원 확대강화 촉구(김대현 의원, 서구1) 뿌리산업 고도화를 위한 관심과 투자 촉구(이영애 의원, 달서구1) 대구 강설 대응체계 전면 강화 촉구(이재화 의원, 서구2) 대구시의 획기적 저출생 대책 촉구(황순자 의원, 달서구3) 대구시 6·25참천 소년소녀병 지원방안 마련 촉구(육정미 의원, 비례대표) 등의 5분 자유발언을 준비 중이다.
다음 회기는 제315회 임시회로 3월 18일부터 3월 27일까지 10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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