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최화철 기자] 경기 화성시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은 지역 기반의 장애인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부가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지정된 이후 올해까지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며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시비 1억 원을 매칭해 총 2억 원의 예산을 장애인 평생학습 진흥에 투입할 예정이다.
올해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역량 강화 교육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뭐든知’ 운영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교육 ‘학습동행 똑똑’ 운영 △장애인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 및 성과 공유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이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3년 연속 선정은 화성특례시가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교육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화성=최화철 기자(fireir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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