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부안군의회(의장 박병래)가 서해안 철도 건설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고 나섰다.
부안군의회는 18일 제359회 임시회를 열어 박태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서해안 철도 건설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박태수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서해안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군산에서 목포를 잇는 서해안 철도 건설이 절실하다”며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요구했다.
부안군의회는 또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김형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어업인 수당 국비 지원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 건의안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농어촌소득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도입된 농어업인 수당 제도의 지자체간 형평성 문제를 지적하며, 지방 재정 부담 해소와 형평성 확보를 위해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또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한편 이날 개회된 임시회는 각 상임위원회별 활동을 거쳐 오는 20일 폐회한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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