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4일 치매 극복 선도 단체 2곳을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한 가운데 관계자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https://image.inews24.com/v1/475a490e9c902b.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경기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가 치매 극복 선도 단체 2곳을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안양·의왕·군포·과천에서 활동하는 대한적십자사 경기중앙봉사관과 시 비산종합사회복지관 2곳이 신규 지정됐다. 동안구에는 학교, 사회복지관, 평생교육원 등 총 20개 단체가 활동 중이다.
치매 극복 선도 단체는 파트너 교육 이수, 환자·가족 센터 안내, 배회 어르신 임시보호·신고, 캠페인 등 치매 안전망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되고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이 구축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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