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평택병)이 지난 16일 평택 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2025 평택발전 민생회복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정청래 국회 법사위원장, 정장선 평택시장, 홍기원·이병진 국회의원, 시·도의원,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그동안의 주요 입법 성과와 국정감사에서의 활약을 공유했다.
이날 김 의원은 주요 입법 성과로 △불법사금융 척결을 위한 ‘대부업법’ △깜깜이 배당 방지를 위한 자본시장법 △서민·청년들의 신용회복지원을 위한 ‘서민금융지원법’ △먹거리 물가 안정을 위한 ‘온라인도매시장법’ △국가유공자 생활보장을 위한 ‘기초연금법’ 등 64건의 법안 대표발의를 소개했다.
국정감사에서는 뉴라이트 독립기념관 문제, 부자감세, 청년도약계좌 문제 등 다양한 현안을 지적하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또한 평택 지역 현안으로는 평택박애병원 지원 촉구와 평택미군기지이전특별법 상시화 촉구, 평택지제역세권 컴팩트시티 조성 등을 다뤘다.
행사 후반부에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고, 김 의원은 지역 교통 문제와 복지 정책 등에 대한 해결 방안을 약속했다.
김 의원은 “지난 1년간 평택 시민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 발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과 약속을 지키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평택=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