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전국의 대설 특보가 대부분 해제됐다.
![전국 상당수 지역에 대설주의보와 강풍 주의보가 함께 내려진 7일 오전 대전 도심에 갑자기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2025.2.7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f2bf530f73603e.jpg)
행정안전부는 8일 오후 4시 30분부로 전국(일부 도서와 산지를 제외)의 대설 특보가 모두 해제됨에 따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했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비상근무 1단계도 해제했다. 이번 대설로 한때 여객선 73척과 항공기 9편이 결항했고, 도로 29곳이 통제됐다.
다만 이번 대설과 관련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소방당국은 지난 4일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구조·구급 140건, 안전조치 344건, 급수 지원 1건 등 모두 485건의 소방 활동을 펼쳤으며, 집계된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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