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트로트 가수 송대관이 향년 79세로 별세했다.
![가수 송대관이 지난 2022년 KBS '아침마당'에 출연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KBS]](https://image.inews24.com/v1/bc058467701087.jpg)
7일 뉴스1에 따르면 송대관은 이날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송대관은 1946년 전북 정읍 태생으로 지난 1967년 노래 '인정많은 아저씨'로 데뷔했다. 이후 1975년 발표한 '해뜰날'로 히트해 전성기를 누렸다. '차표 한 장', '네박자', '유행가' 등 명곡을 남기며 라이벌이자 절친인 태진아와 함께 국민 트로트 가수(트로트 4대 천왕)로 평가됐다.
한편 고인은 평소 지병이 있었으며 수술도 세 차례 진행했으나 호전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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