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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특산품 쌀귀리 향기 품은 '하멜촌 맥주' 출시


[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 전남 강진군은 군의 특산품인 쌀귀리 향기가 물씬 풍기는 ‘하멜촌 맥주’가 출시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하멜양조장과 함께 술술 풀리는 2025년’을 맞이하기 위해 강진군 병영면 도시재생 하멜양조장이 지난 23일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23일 전남 강진군에서 진행된 하멜양조장 준공식에서 관계자들이 잔을 들어올리고 있다. [사진=강진군]

이번에 첫 선을 보인 강진 하멜양조장은 양곡창고의 변신으로 군 혁신의 산물이다. 방치됐던 폐양곡창고가 지역특화 맥주와 전통주를 생산하는 양조장으로 화려하게 바뀌어 강진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쌀귀리를 비롯해 강진산 재료로 맥주부터 전통주까지 부가가치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한다. 병영면에 체류했던 하멜의 고향인 네덜란드 맥아와 강진 특산품 쌀귀리를 이용해 개발했다.

이에 힘입어 군은 군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콘텐츠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한다.

군은 양조장 준공을 계기로 하멜촌맥주의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했다.

군은 이번 하멜양조장 준공과 더불어 병영면 발전을 위해 대형 공모사업 선정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신강진시대는 일자리와 주거, 육아를 연결하는 강진만의 정책이고 여기에다 올해는 생활인구 증대 원년의 해로 삼은 만큼 사계절 매력이 넘치는 축제와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 정책을 통해 경제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강진=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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