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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반대랜드·태권도원, 한국관광 100선 뽑혀


문체부·한국관광공사, 2023~2024 이어 4년 연속 선정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무주군은 ‘반디랜드’와 ‘태권도원’이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2023-2024년에 이은 영예로 4년 연속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여행수요 창출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선정(2013-2014부터 격년으로 7회 차) 하고 있다.

무주군 청사 [사진=무주군 ]

‘관광진흥법’ 상 관광지, 관광단지, 관광특구 및 관광사업 시행 공간 및 시설, 지자체 대표 관광지 중 서면과 현장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무주 반디랜드와 태권도원은 대표성과 매력성, 성장가능성, 품질관리계획 등 모든 선정 기준을 충족시키며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 반디랜드는 2000여 종의 희귀 곤충 표본을 보유한 곤충박물관과 반딧불이연구소, 청소년야영장, 통나무집, 반딧불이 서식지를 보유한 체험·휴양·학습공간이이라는 점에서 대표성과 매력성을 인정받았다.

태권도원은 국제경기를 비롯한 체험과 수련, 교육, 연구 등이 가능한 경기장과 박물관, 공연장 등을 두루 갖춘 세계 유일의 태권도 전문 복합공간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문화자원, 그리고 세계가 주목하는 태권도 등 무주에서만 만끽할 수 있는 한국관광 100선의 매력이 기다리고 있다”며 “반디랜드와 태권도원이 한국관광 100선의 위상을 높이고 전북의 명소들과도 연계·협력을 통한 상생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에서는 무주 반디랜드와 태권도원 외에도 7곳(전주시-전주한옥마을, 정읍시-내장산국립공원, 남원시-남원관광단지, 완주군-오성한옥마을, 진안군-마이산도립공원, 순창군-강천산 군립공원, 부안군-부안변산반도)이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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