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가 16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공직자의 근무 태만이나 업무 소홀, 부정·부패 등 각종 비위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시는 공직자 내부전산망에 카드뉴스를 게시하고, 시장 청렴 메시지를 발송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금품·향응 수수 금지 △공직기강 철저 △음주운전 금지 등에 대한 안내 및 당부다.
시는 설 명절 공직 감찰에도 나섰다.
기본적인 복무 감찰은 물론, 공직기강 해이 사례 점검과 여비·수당 부당 수령 점검, 정기인사에 따른 행정 누수 점검, 그 밖의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 실태 등을 집중 감찰한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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