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 서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5’에 참가할 기업을 이달 19일까지 모집한다.
3월 5~7일까지 개최되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5'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공공조달 판로 개척과 해외 바이어 초청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서구는 중소기업 육성 지원을 위해 이번 엑스포에 참가할 4개 기업을 선정하고 전시회 참가비, 부스 설치비 지원·바이어 매칭, 홍보물 제작 등 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7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과 중소기업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진흥원의 전문 역량을 활용해 해당 지원사업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중소기업은 대전비즈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참가 기업 선정은 서류심사를 거쳐 2월 중 결정된다.
서철모 청장은 “국내 우수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한 서구의 유망 중소기업이 공공조달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판로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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