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 화학경제연구원은 석유화학 산업 입문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다가오는 오는 23일부터 24일 양일간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석유화학 입문교육'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내 석유화학 산업을 분석하고 최근 업황 악화에 따른 영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화학산업 입문자와 실무자를 주 교육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에서 다뤄지는 주요 의제는 ▲석유화학제품 시장의 이해-올레핀, 아로마틱 제품의 수출입 동향 및 전망 ▲국제유가의 이해 및 분석 ▲석유화학 산업의 이해 ▲석유화학 가격 결정요인 분석 및 석유화학 산업현황 진단 ▲석유화학제품 시장의 이해 ▲세계 천연가스/LNG 시장 Dynamics 및 국내 LNG 시장 이해 ▲트럼프 정부 2기 출범에 따른 2025년 석유화학 통상 대응 ▲정유산업의 이해와 환경변화·대응방안 ▲글로벌 석유화학기업의 지속성장 전략 및 미래 화학산업 트렌드 전망 등이다.
강연자로 롯데케미칼, LG화학, GS칼텍스, SK가스, Argus, 한국무역협회, 고려대학교, 화학경제연구원 등 석유화학 산업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교육 신청은 화학경제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화학경제연구원 관계자는 "석유화학 입문 교육은 산업 구조의 이해부터 2025년 시장 전망과 발전방향까지 살펴보며 입문자들의 시장진입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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