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서울 마포구가 지난 8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2025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9일 마포구에 따르면,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시·구의원, 주민 대표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희망찬 한 해의 출발을 함께했다.
신년인사회는 마포구 청소년 뮤지컬단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각계각층의 새해 소망이 담긴 영상과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신년사, 주요 내빈의 덕담이 이어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신년사에서 "2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마포구가 눈부신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마포구민의 행복만을 위해 달려왔기 때문"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구민 행복을 증대할 2025년 구정 목표로 '지역경제 활력'과 '맞춤형 행복 증대', '미래 성장 지원'을 제시하며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구청장은 "마포구는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를 이정표 삼아 참신한 아이디어와 담대한 도전으로 더 큰 변화의 발걸음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구청장의 한 시간에는 37만 마포구민의 한 시간 한 시간이 담겨있다. 2025년에는 오직 구민의 행복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