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중구가 부산시가 선정한 2024년 우수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된 청춘탕수육을 방문해 상장 전달과 메뉴 이용 행사를 가졌다.
우수 착한가격업소 지정은 개인 서비스업 중 다른 업소보다 낮은 가격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매년 상·하반기 각각 1회씩 정기적으로 평가를 통해 지정하고 있다.
지정 희망 업소가 직접 신청하거나 이용 주민 또는 물가모니터 등이 업소를 추천하면, 신청서 접수 및 지정여부 평가 등의 절차가 진행된다.

지난달 착한가격업소는 구·군 추천과 현장 심사과정을 통해 가격 뿐 아니라, 위생과 사회봉사 등 다양한 항목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4곳이 선정됐다. 4곳 가운데 1곳이 중구 중앙동에 위치한 청춘탕수육이다.
직장 사무실이 많은 40계단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청춘탕수육은 자장면+탕수육 7000원, 짬뽕+탕수육 8000원 등 다양한 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물가안정에 동참하고 있다.
부산광역시 중구 관계자는 “우수 착한가격업소 외에도 어려운 환경에 가격 유지 노력으로 물가안정에 참여하는 착한가격업소가 많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들이 착한가격업소 지정 업소와 지정 제도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이용이 더욱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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