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시몬스의 비건 매트리스 브랜드 N32는 롯데백화점 본점에 매장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N32 롯데백화점 본점은 팝업 형식의 매장으로 구성됐다. 매장 내부는 푸르른 자연을 형상화한 각종 조형물과 카펫·오브제 등으로 친환경 연출을 강화했다.
N32는 '기업은 세상을 이롭게 해야 한다'는 경영 철학 아래 지속돼 온 시몬스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투영해 선보이는 비건 매트리스 브랜드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서울 강북 지역 핵심 상권에서 2년 연속 연매출 2조원을 달성한 국내 주요 백화점이다. N32는 새해 선물과 혼수 마련을 계획하는 부부·가족 단위의 오프라인 소비자 유입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N32 전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N32의 모든 제품 원단과 패딩에는 '아이슬란드 씨셀'을 사용한다. 아이슬란드 청정지역의 유기농 해조류와 식이섬유인 셀룰로오스를 함유한 이 소재는 생분해가 가능해 자연으로 환원되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다. 국내 침대업계 최초로 비건표준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도 획득했다.
또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생산 등 국내 유일하게 '4대 안전 키워드'를 실천하고 있다.
N32는 롯데백화점 본점 오픈을 기념해 매트리스 또는 토퍼 구매 시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N32 에코백과 고급 우산, 친환경 바스 세트 등도 증정한다.
프로모션 기간 구매 고객에게는 결제 금액 상관없이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 매주 수요일에는 맞벌이 부부나 1인 가구 직장인 등을 위해 퇴근 후 침대를 받을 수 있는 '이브닝 배송 서비스'도 운영한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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