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오는 26일까지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바우처' 대상자 270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주민의 특성과 수요에 맞춰 사회서비스 이용권(전자 바우처)을 발급, 이용자가 원하는 제공기관을 선택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이용자 중심의 복지 제도이다.
이번 접수 기간에는 총 7개 서비스에서 270명을 모집한다.
구체적으로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100명 △아동비전형성지원서비스 15명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90명 △노인맞춤형인지정서지원 30명 △우리가족통합심리지원서비스 35명 등이다.
시는 모집 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서비스별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서비스 대상은 서비스 내용에 따라 소득 기준이 상이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소득 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과 본인부담금이 차등 적용된다.
서비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서비스별 필요 서류 등을 지참하고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이천시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천=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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