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강석균 안랩 대표는 올해 시무식에서 "창립 30주년을 맞은 2025년을 월드 클래스(세계적 수준) 기업으로 도약하는 성장의 원년으로 만들자"고 다짐했다.
안랩은 강 대표가 지난 2일 경기 성남 사옥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올해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강 대표는 글로벌 경제·사업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기존 '안랩 리제너레이트(ReGenerate, 지속적인 변화·혁신·회복력) 플러스' 경영 방침을 유지하며 내·외부 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영 방침에 맞춰 △'월드클래스' 기업 도약 △인공지능(AI) 확대 적용 △차세대 보안 모델 고도화 △세일즈 전략 고도화 △지속가능한 성장·오픈 이노베이션 확대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한편 안랩은 전무 승진 1명, 상무 승진 1명, 상무보 승진 3명 등 임원 승진 인사도 단행했다.
아래는 승진 인사 명단
◇전무 승진
△이상국 마케팅&글로벌사업부문장
◇상무 승진
△류창하 전략기획실장
◇상무보 승진
△김건우 코어개발실장 △김창희 제품기획본부장 △이상구 디지털혁신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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