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내란 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 체포에 나선 3일 오전, 지지자들과의 충돌이 예상된다.
이날 서울 용산 한남동 대통령 관저 주위에는 전날부터 자리를 지킨 지지자들이 윤 대통령 체포를 반대하며 운집해있다.
경찰은 오전 7시 현재 서울기동대 소속 45개 부대(약 2700명)를 배치하고 기동대 버스 135대를 현장에 투입했다.
공수처 체포팀은 조근 번 오전 7시 20분 쯤 관저 앞에 도착해 체포영장 집행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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