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 광주시는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합동분향소를 설치·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분향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내년 1월 4일 21시까지 경기광주역 앞 광장(관광안내소)에서 운영된다.
시는 국가 애도 기간임을 고려해 해맞이 행사 등을 취소하고 공공기관에 조기를 게양하도록 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날 합동분향소를 찾아 “안타깝게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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