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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제주항공 참사' 현장 응급의료 인력 파견


인력‧행정적 지원 최선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장성군은 29일 오전 무안공항 제주항공 비행기 추락사고 현장에 구급차, 간호사 등 응급의료인력을 긴급 파견했다.

30일 군에 따르면 이어 12시에는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곽영호 장성군 부군수 주재 긴급상황회의를 열고 군민피해 여부 신속파악, 대응책 마련 등에 나섰다.

29일 전남 장성군에서 개최된 곽영호 군 부군수 주재 긴급상황회의에서 군 관계자들이 군민피해 여부 등을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장성군]

군은 공중보건의사와 보건소 전직원을 비상 소집하는 한편, 추가 의료지원에 대비해 2개반 14명으로 구성된 신속대응반을 출동 대기시켰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중앙사고수습대책본부, 전라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연계해 인력‧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계부서에 “사고수습 지원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장성=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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