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푸른 뱀의 해인 새해 첫 주에는 전국 12개 단지에서 총 5911가구(일반분양 5014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2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 첫째 주에는 인천 서구 마전동 '검단신도시파밀리에엘리프', 인천 연수구 옥련동 '래미안송도역센트리폴(1·2BL)', 경기 의왕시 월암동 ‘의왕월암지구대방디에트르레이크파크’, 충북 청주시 송절동 ‘청주테크노폴리스하트리움더메트로’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신동아건설은 인천 서구 마전동 검단신도시 AA32블록(BL)에서 ’검단신도시파밀리에엘리프’를 분양한다. 지하 3층, 지상 최고 15층, 11개동, 전용면적 64~110㎡, 6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인근에 2025년 개통을 목표하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검단호수공원역(가칭)을 비롯해 GTX-D노선, 인천2호선 고양연장선 등이 추진 중이다.
두진건설은 충북 청주시 송절동 일대에서 주상복합 아파트 '청주테크노폴리스하트리움더메트로’를 공급한다. 지하 3층, 지상 최고 49층, 4개동으로 전용 84~220㎡ 아파트 599가구와 전용 84㎡ 오피스텔 162실이 함께 들어선다. 청주 2 · 3 순환로를 통해 중부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천안~청주국제공항 복선전철 북청주역이 2029년 신설될 예정이다.
새해를 맞아 견본주택은 개관은 하지 않고 한 주 쉬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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