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 유성구의회 이명숙 의원이 26일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에 선정돼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지방자치제도 발전에 기여하고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정책에 공헌한 점이 큰 지방의회 의원을 객관적인 심사기준을 통해 평가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앞서 이 의원은 '노인체육 진흥 조례', '생활체육 지속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구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안전취약계층 안전 환경 지원 조례'를 제정,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지원 체계도 구축했다.
전세사기 피해 방지를 위한 대책마련, 고등학교 무상교육 안정화,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을 촉구하는 등 의정활동을 펼쳐와 이를 높이 평가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명숙 의원은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매우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유성구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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