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국민의힘 이화정 충북 청주시의원이 도내에서 유일하게 지방의원 부문 양성평등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양성평등한 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한다. 여성신문과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고 정부 부처가 후원했다.
혁신적인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은 이화정 의원은 26일 국회도서관에서 수상했다.

그는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 △청주시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조례 등 10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여성 인권 향상과 젠더폭력 관련기관 등과 토론회,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돌봄 서비스 직종의 노동환경 개선에도 앞장섰다.
행정사무감사 활동에서는 성인지예산과 결산에 대한 중요성을 지적하며 정부 정책이 성 평등 실현에 기여하도록 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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