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내년 설 명절을 맞아 1월 한 달간 지역화폐 ‘여주사랑카드’ 인센티브를 상시 인센티브 6%에서 10%로 확대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 용품과 선물 세트 등 소비 지출이 늘어나는 시기에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센티브 적용 최대 한도는 1인 70만원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관내 소상공인 매출과 소비자 편익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여주사랑카드 인센티브를 확대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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