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청년 후계농)’과 ‘후계농업경영인(일반후계농)’을 내년 2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내년도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으로 모집하는 '청년 후계농'은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영농경력 3년 이하, 그 외 자격조건을 갖춘 자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선발된 청년 후계농은 최대 3년간 월 90만~110만원의 생활비를 바우처로 지원하며 최대 5억원의 후계농 육성자금도 대출받을 수 있다.
일반 후계농은 2025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선발 및 지원사업으로 18세 이상 50세 미만의 영농경력 10년 미만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세대당 최대 5억원을 연리 1.5%, 5년 거치 20년 상환 조건으로 대출받을 수 있다.
선정자는 각종 영농교육과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융자금으로는 농지 매입, 영농시설 설치, 농기계 구매 등이 가능하다.
희망자는 농림사업 정보시스템(www.agrix.go.kr)으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누리집 또는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31-644-4121~3), 영농기술팀, 청년후계농 콜센터(1670-0255)로 문의하면 된다.
/이천=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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