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진천군은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5개 사를 인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증 기업은 △㈜국제식품 진천공장 △㈜유영제약 △㈜지에스티산업 △㈜원앙 △청남공조㈜다.
이들 기업은 지난 20일 진천군이 수여하는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서를 받았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근로자 증가율과 주민 채용률, 청년층 채용 실적 등 7가지 인증 평가 항목을 충족했다.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는 우수기업 인증서와 현판, 중소기업 지원사업 가점 부여, 구인구직 알선 우선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3년간 행·재정적 혜택이 있다.
문석구 진천부군수는 인증서 수여식에서 “진천군이 올 상반기 72.9%라는 역대 최고의 고용률을 갱신하고, 18년 연속 인구 증가를 목전에 두고 있는 것은 양질의 일자리 덕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이라는 자긍심과 함께 지역사회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 고용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진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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