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대표 김영섭)는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KT디지털인재장학생 활동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유회에는 60여 명의 KT디지털인재장학생들이 참석했다. 올해 1년간 활동과 내년에 운영될 KT디지털인재장학생 프로그램 방향을 공유했다.
KT디지털인재장학생 프로그램 장학금을 통해 학업과 취업 준비에 다양한 역량을 쌓은 장학생의 사례와 생성형 AI 서비스를 활용해 장학생이 제작한 KT디지털인재장학생 홍보 영상도 소개했다.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가 'AI가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도 진행했다.
KT는 KT디지털인재장학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차별화된 AI 인재 육성에 집중한다. KT 실무와 연계한 AI 기반 팀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역량 향상을 위한 세미나도 주기적으로 진행한다.
오태성 KT ESG경영추진실장 상무는 "KT디지털인재장학생들이 학업과 AI 역량 강화에 집중해 AI를 활용한 창의적인 시도와 성과를 만들어낸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장학생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 디지털 리더로서 비전을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디지털인재장학생은 IT 혁신과 AI 분야 진로에 꿈이 있는 대학생 인재의 성장을 위해 등록금을 지원해주는 KT그룹 장학 사업이다. KT는 1988년부터 2023년까지 약 1만2000여 명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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