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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정일동 전 한국은행 제주본부장 명예도민증 수여


오영훈 지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도 면담 협력 강화 방안 논의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20일 오후 서울시 중구 한국은행 본부에서 정일동 전 한국은행 제주본부장(현 감사실장)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정일동 전 한국은행 제주본부장(오른쪽)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

정일동 감사실장은 2022년 7월부터 2024년 7월까지 2년간 한국은행 제주본부장으로 재직하면서 제주도와 협력적 관계를 유지하며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의 성장과 발전을 적극 지원해 준 그간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제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왼쪽)와 면담하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

오영훈 지사는 이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도 면담을 갖고 한국은행과 제주도정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제주도와 한국은행은 기후위기 대응을 중심으로 공동사업을 발굴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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