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12·3 비상계염 사태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정보사령부 요원들을 투입한 혐의를 받는 문상호 정보사령관이 구속됐다.
중앙지역군사법원은 20일 오후 4시30분께부터 내란 등 혐의를 받는 문 사령관에 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후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공조수사본부(경찰·공수처·국방부)는 문 사령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문 사령관은 비상계엄 이틀 전인 지난 1일 경기도 한 햄버거 가게에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등을 만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서버 확보 방안 등을 논의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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